[비밀의 숲] Ep.5 주식천재 한국의 언론 feat. 전문가

"Black Bird Partners"의 시장 Insight 스토리

 

[비밀의 숲] Ep.5 주식천재 한국의 언론 feat.전문가

* 본 글은 단순 투자의 참고 및 흥미 위주로 쓴 글이며, 특정 대상에 대한 비난 및 홍보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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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 10월 02일, 국내 주식 시장은 상당 폭 하락을 보였으며, 특히 코스닥의 큰 폭 하락 폭이 인상깊다.

바다처럼 새 파랗다.

 

불과 하루전, 반등 성공한 코스피, 코스닥! , 반등 성고한 제약&바이오 주! 라는 기사들이 나왔다.

바이오&제약 산업 특수성이 있는데, 불과 1년만에 이번에는 괜찮다 라는 의견을 내는 전문가도 있다. 

"꿈과 희망" 아주 좋은 말이다.

사람에게 꿈과 희망은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큰 동기부여가 된다.

주식에게 꿈과 희망은 주가를 상승 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그러나 꿈과 희망이 밥을 먹여 주지 않는다.

기업은 이익을 내는 집단이자 조직이다. 꿈과 희망이 이익을 내고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어 주지 않는다.

"결과물이 도출되고 실체가 존재한다." 도대체 어떠한 결과물이고 실체인가?

 

2.

시장에서는 특정한 악재가 지나고 나면 "악재 해소", "불확실성 해소" 라는 뜻을 사용한다.

최근 며칠 동안 블파는 몸이 너무 좋지않다...

기침과 열 그리고 두통까지.. 아무래도 심각한 질병에 걸린 것 같다..

잠시 피곤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단순 감기 몸살 인걸까?

설마.. 암이거나 심각한 질병은 아니겠지...? 너무 겁이난다...

병원에 다녀왔다.. 폐결핵이라고 한다..

며칠 입원하고, 수개월간 약물 복용을 권고한다.. 다행이다..

이 것이 불확실성 해소인가?

한번쯤 진지하게 곰곰히 생각해 볼 문제이다.